이시영 소속사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 일정은 아직"

입력 : 2017-07-12 11:48:0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이시영이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화이브라더스는 12일 "1년 간 만나고 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면서 "다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이야기를 나눈 것은 맞다"면서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촬영 때문에 정신없는 날을 보내 결혼 일정은 논의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시영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시영은 9~10월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등 드라마와 '신의 한수',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등 영화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