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의 여왕 김연아, 설원 속 '여신' 등극

입력 : 2017-07-20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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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설원을 배경으로 '강원평창수'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제공

 

김연아가 설원 속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는 최근 전속모델 김연아와 촬영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순백의 의상을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의 깨끗한 이미지가 새하얀 설원과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룬다.
 
김연아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세로 능숙하게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자신이 나온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관계자는 "김연아가 6년째 모델을 맡고 있는 강원평창수에 대한 애정이 워낙 깊어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밝고 활기찼다"며 "김연아의 사진을 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강원평창수는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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