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 한소영 '객석에서 깜짝 등장…준비하고 온 홍일점'

입력 : 2017-08-09 14:04:02 수정 : 2017-08-09 1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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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당했다던 한소영이 정말 제작보고회 보러 왔을까?'




'사회자 박슬기도 놀란 시련 당한 여배우의 환상 뒤태'




'무대 위로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정상훈 선배 매력 넘쳐요'



'말그대로 헉 소리나는 감출 수 없는 볼륨'



'하루사이 준비한 의상이 아닌듯…준비된 여배우의 여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인 줄'



배우 한소영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로마의 휴일' 제작보고회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소영은 "여자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여자주인공이 된 유란 역의 한소영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상대역인 정상훈에 대해 "유부남인게 아쉬울 정도"라며 극찬했다.
 
이어 "추운 겨울에 영화 촬영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영화 제목처럼 휴일같은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민(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다가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다. 오는 30일 개봉.
 
박찬하 기자 ra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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