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 호신술 배워 이상순에 시비 '난투극'

입력 : 2017-09-08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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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난투극을 벌인다.

10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경찰 손님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호신술을 배우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회에서 이효리는 새 손님의 직업을 듣고는 "경찰과 처음 대화해본다"며 신기해했다. 그리고 남편을 향해 조심하라고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녀는 손님에게 호신술을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은 이효리에게 간단한 제압법부터 위험한 순간에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전수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호신술을 배우던 이효리는 어느 정도 기술이 익자 자신을 공격해보라며 우쭐댔지만 경찰 손님의 기습 공격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효리는 바로 남편을 찾아갔다. 이상순은 잠깐 당황했지만 재치 있게 공격을 맞받아쳤다. 처음에는 아웅다웅하는 움직임이었지만 금세 두 사람은 난투극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소룡'으로 빙의한 이효리의 호신술은 10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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