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100만 관객 돌파…유쾌한 액션 통했다

입력 : 2017-09-08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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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10일째인 이날 오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797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브이아이피' 등 국내 흥행작들 사이에서 선전한 결과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콘무비라는 점에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의 달콤 살벌한 '케미'와 쉴 새 없이 터지는 입담, 그리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이 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영화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스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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