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18세 고교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진은 최근 천방지축 고교생 시경 역을 맡은 카이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이는 평범한 듯 복잡한 속내를 지닌 고교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심각한 표정의 카이의 표정에서는 분노와 두려움이 한데 엉켜진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어 '안단테'를 통해 선보일 그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카이가 맡은 시경은 공부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학교보다 PC방에 출석도장을 찍는 친근한 천방지축 고교생이다. 모범생인 것처럼 엄마를 철저히 속인 댓가로 시골로 전학가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시경을 통해 방황하는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보여준다.
카이의 병신이 기개되는 청춘감성 회생드라마'안단테'는 오는 9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