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워너원 박지훈, '상남자' 반전매력으로 '예능센터' 등극

입력 : 2017-09-12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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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오빠생각'에 출연한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상남자' 매력을 뽐내며 '예능센터'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황민현이 출연해 넘치는 매력과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오빠생각'에서 워너원은 MC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숨겨왔던 예능감과 반전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을 위한 5인5색 '모닝콜 영업영상'을 제작하는가 하면, 애창곡과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고전 예능 게임 배우기'에 나선 워너원은 '치맛바람으로 촛불 끄기'에 도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복불복으로 입게 된 치마의상마저 완벽히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워너원은 또 MC 은혁과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합동무대를 펼치며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빠생각'에서는 워너원 박지훈의 반전매력이 특히 돋보였다. 독보적인 애교로 '윙크요정'이라 불리는 박지훈은 "실제 성격은 무뚝뚝한 편"이라며 의외의 상남자 성격을 고백했다. 이에 박지훈은 상남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허벅지 씨름에 자신있게 도전해 팀내 피지컬 담당 강다니엘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이어 박지훈은 에디킴의 '너사용법'을 불러 달콤하고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주는가 하면, 절도있는 팝핀 댄스로 흥을 돋구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지훈은 다채로운 활약과 매력으로 '오빠생각' MC와 출연진이 뽑은 '예능센터'에 등극했다.

사진=MBC 제공

김윤미 기자 vividfre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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