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십센치 윤철종, 대마 혐의로 결국 법정行

입력 : 2017-09-12 22:16:13 수정 : 2017-09-13 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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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십센치 윤철종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던 그룹 십센치(10cm) 출신 가수 윤철종이 법정에 선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11일 윤철종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재판에 넘겼다. 작년 7월 경남 합천 지인의 집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다.

윤철종은 이미 지난 5월 경찰 조사를 마쳤으며, 사건을 담당한 부산 사상결찰서는 윤철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월 검찰에 넘겼다. 당시 윤철종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한편 2인조 그룹이었던 그룹 십센치는 현재 권정열 혼자 이끌어가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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