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12월 초 미니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과 동시에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MC로 활동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5일 "오는 12월 초, 가수 비 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에서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 앨범 타이틀 곡은 비 만의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m coming', 'it' s raining'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비는 올해 데뷔 17년 차 선배 가수로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그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기 위해 이 프로를 이끌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은 약 90여 개 기획사에 일부 라인업을 발표, 초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려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