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품절녀 된다…36번째 생일날 연인 리천에 프러포즈 받아

입력 : 2017-09-17 1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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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이 품절녀가 된다.

17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전날 자신의 36번째 생일에 연인인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리천과 판빙빙 커플은 이날 새벽 각자의 SNS에 "영원히, 영원히"라는 말과 함께 프러포즈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약혼을 알렸다..

판빙빙은 중국 금계장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 두 사람이 너무 바빴다"며 "약간의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결혼은 인생에서 큰 사건이다. 우리에게 시간을 좀 달라"고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만나, 3년째 열애 중이다.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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