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컷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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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3얼(세 얼간이)'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와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가 첫 단체 패션화보 촬영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을 통해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헨리, 이시언, 기안84는 브라운관 속 모습과 180도 다른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헨리는 "새벽에 가끔 기안84 형이 문자가 와서 밥을 사준다고 하는데 하필 외국이라 계속 거절해 미안했다"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의지되는 멤버들 꼽자면 바로 기안84"라고 밝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3얼의 재치 넘치는 인터뷰와 첫 번째 단체 패션화보는 매거진'하이컷' 20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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