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태런 에저튼, "난 프라이드 치킨 전문가...한국 치맥 최고"

입력 : 2017-09-21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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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찬하 기자

태런 에저튼이 '치맥'(치킨과 맥주)를 극찬했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2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킹스맨: 골든 서클'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와 관련된 뒷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치맥'을 꼽았다.

그는 "한국의 유명한 치킨과 맥주를 경험해 봤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제가 프라이드 치킨을 잘 아는데, 한국의 치맥은 세계 최고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킹스맨2'는 국제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본부를 잃은 영국의 비밀 스파이조직 킹스맨이 미국으로 건너가 스테이츠맨의 도움을 받아 악당의 세계 정복 야욕을 분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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