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JYP엔터테인먼트 떠난다…'전속 계약 마무리'

입력 : 2017-09-22 13: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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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에스투데이 DB

가수 조권이 16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별을 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2001년 연습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뒤 2008년 그룹 2AM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비롯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2AM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에 이어 조권까지 모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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