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하는 배우 김지석이 월요병을 날리는 미소 퍼레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25일 '20세기 소년소녀' 티저 촬영 중인 김지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김지석은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으로 분한다. 그는 완벽한 비주얼과 조건을 갖췄지만 사진진(한예슬)만을 좋아하는 순애보를 지닌 반전캐릭터.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색 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진진을 놀리는 듯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상 중이다.
 
이날 촬영에서 김지석은 공지원으로 완벽하게 분해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 스태프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석이 출연하는 '20세기 소년소녀'는 내달 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