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제2의 도약 꿈꾸는 새로운 출발 "일상에서 많은 것에 도전하고 싶다"

입력 : 2017-09-26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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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

사진=인스타일 제공
사진=인스타일 제공

지난 해 국가대표이자 리듬체조 선수의 타이틀을 내려놓은 손연재가 평범한 학생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손연재는 최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손연재는 국가대표 선수가 아닌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로 보여 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학교 생활에 푹 빠져있다"면서 "그 동안 즐기지 못했던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직은 은퇴라는 단어가 어색할 만한 나이지만 주변의 우려와에 대해 손연재는 "20대 초반까지의 인생과 그 이후에 또 다른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재미 있는 일인지 모른다"라며 성숙한 답을 들려 주었다.

손연재는 "아직은 인생의 정확한 방향을 정하지는 못했다"면서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인생을 배우고 있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을 꿈꾸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 전진하고 있는 손연재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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