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김광석 부녀 사망 미스터리, 서해순 씨 행적 재조명

입력 : 2017-09-26 21:26:21 수정 : 2017-11-14 1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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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26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 고 김광석 부녀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혹부터 김광석의 아내이자 딸 서연 양의 엄마였던 서해순 씨의 행적을 조명한다.
 
지난 9월초 '한밤'은 영화 '김광석' 개봉과 관련해 그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다뤘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후 그의 딸 서연 양이 10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같은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서 씨가 딸의 죽음을 10년 간 숨겨왔기 때문이다.
 
서연 양이 사망했을 부렵인 2007년 서 씨는 딸에게 남겨진 김광석의 저작권 문제로 남편의 친가 쪽과 재판을 진행중이었다. 이 재판은 대법원까지 가며 2008년까지 이어졌다. '한밤'은 당시 서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측과의 통화도 시도했다.
 
이외에도 '한밤'은 서씨의 이웃 주민들이 전하는 그녀의 행적과 더불어 2006년 김광석 추모제 당시 '한밤' 인터뷰에 응했던 서씨의 모습, 최근 통화 내용도 공개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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