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특별 MC로 출연 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 미모도 재조명되고 있다.
후지이 미나는 2015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에 출연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후지이 미나의 어릴적 사진을 본 출연자들은 감탄하며 "인기 정말 많았겠다.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그렇게 인기가 많진 않았다"며 쑥쓰러워했다. 어린시절 사진 속 후지이 미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똘망똘망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후지이 미나는 전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스케줄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운 신아영을 대신해 MC로 나섰다. 그는 앞으로 3주 동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영화 '심슨즈'로 데뷔했으며 2015년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을 통해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