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이 29일 모바일 MMORPG '왕의여자'를 구글스토어에 정식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의 여자는 중국 청나라의 왕자 강희제와 반란군의 공주 이이환의 애틋한 사랑을 배경으로 그려진 게임이다.
이용자는 진영을 선택해, 서로 사랑하지만 원수지간인 두 남녀의 갈등과 사랑 이야기를 체험하게 된다. 양 진영으로 나뉜 이용자는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통 지역에서 만나 PK를 할 수 있고, 같은 진영과의 협업을 통해 약 30여 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골드퍼시픽은 '왕의 여자'의 구글플레이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벨 달성 이벤트, 날개 달성 이벤트, 구글 론칭 응원 이벤트 등 게임과 공식카페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게임아이템 또는 유료 재화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