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게임즈는 29일 모바일 전략 SLG '에픽, 운명의 여신'의 CBT(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에픽, 운명의 여신'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모바일 전략 SLG 장르의 게임으로, 한국과 일본 등 2개 국가에서 10월 10일까지 2주간 CBT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인류를 구원하려는 신과 파괴하려는 신 사이에서 구원의 신에게 선택 받은 인물로 등장하며 신들과 동맹을 결성하여 파멸의 신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가져오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토르, 가이아, 포세이돈, 아서왕 등 200명이 넘는 유명한 신화 영웅을 수집, 1만 가지 이상의 스킬 조합을 통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전략을 수행 할 수 있다.
CBT 기간 동안에는 5가지의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CBT 기간 동안 결제한 유저 전원에게는 정식오픈 시 150%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카이라인게임즈 김학룡 대표는 "정식 오픈까지 더욱 완벽한 '에픽, 운명의 여신'을 출시하기 위해 CBT를 진행한다"며 "이번 CBT를 체험하고, 피드백을 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