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한글날을 맞이해 기념 인사말을 남겼다.
설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글날'이라는 글씨가 적힌 연습장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글씨 귀엽다","마음씨가 곱다","역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기이한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잦았다. 하지만 지난 5월 대선 투표 인증샷을 비롯해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설리는 얼마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