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혼외 자식 있다는 최병모 고백 듣고 먹먹

입력 : 2017-10-11 2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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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캡처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남편 최병모에게 혼외 자식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이병수(최병모)가 혼외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아버지 이제국(장용)에게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병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아본 이제국은 며느리 김정혜(이요원)에게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얼마 전에 알게 됐다"고 짧게 답했다. 이제국은 혼외자식을 곧 집으로 들이겠다는 이병수의 계획을 허락했다. 김정혜는 즉각 반발했고 이제국은 "사돈에게는 내가 잘 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제국은 평소 이병수와 김정혜가 아들을 낳기를 바랬고, 김정혜 역시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 고생을 해왔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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