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박시후·신혜선, 케미 폭발 역조공 '브이' 샷...친남매 같아

입력 : 2017-10-18 11:26:12 수정 : 2017-10-18 1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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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 신혜선. 사진= KBS2 TV 제공.

박시후 ㆍ 신혜선이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경신을 기념해 역조공 꽃미소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18일 14회 연속 주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박시후(최도경 역)와 신혜선(서진안 역)이 촬영 대기 시간동안 화기애애하게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와 신혜선은 살얼음판을 걷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친남매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오붓한 투샷을 연출해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댄 채 장난기 넘치는 브이샷과 잔망 가득한 미소를 선 보이고 있다. 특히 박시후 곁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신혜선의 모습은 마치 오빠에게 장난칠 타이밍을 노리는 현실 여동생같은 느낌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뒤바뀐 출생의 비밀을 눈물로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 ㆍ 신혜선은 보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함께 대본을 체크하고 연기동선과 두 캐릭터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감정선에 대해 꼼꼼하게 의논하는 등 리허설때부터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만드는 시너지와 함께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무(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다.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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