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자이언츠워'. 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자이언츠워'의 글로벌 CBT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자이언츠워의 글로벌 CBT는 오는 26일까지 10일간 한국, 미국, 캐나다 총 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오픈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iOS 유저는 별도의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설치 및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빌은 "CBT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버그 제보, 개선 사항 등을 받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문화 상품권, 아마존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이언츠워'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으로 글로벌 유저 취향에 맞췄으며, 히어로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담았다. 또, 10인 공격대로 대규모 전투에 나서는 '자이언트 레이드' 등의 인기요소도 탑재했다.

게임빌은 유망 개발사 싱타(대표 박재성)와 손잡고 자이언츠워의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