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 안방극장서 만난다…IPTV 서비스 시작

입력 : 2017-10-18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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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우 문소리가 메가폰을 잡은 '여배우는 오늘도'는 18일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 TV, 케이블TV VOD,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TV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모바일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영화는 100개 미만의 스크린수에도 불구 적극적인 홍보로 꾸준히 관객을 모아왔다. 특히 전도연, 엄정화, 공효진, 김옥빈, 김태리 등 대표 여배우들은 물론 심상정 의원, 박칼린 음악감독, 손희정 문화평론가 등의 역대급 GV 및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박해일, 강동원 배우의 티켓나눔 이벤트 등의 응원을 받은 적 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배우 문소리의 자력갱생 LIVE 스토리가 담긴 영화로, 직업인, 딸, 며느리, 엄마, 아내 등의 역할로 오늘을 달리는 모든 여성들의 고군분투를 응원하는 작품이다.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배우 문소리가 중견 여배우의 고민과 현실을 스크린에 오롯이 녹여냈다는 평을 받으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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