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가 20대 여성들을 위한 '브라렛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버사이즈룩, 파자마룩 등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이너웨어도 와이어와 몰드가 없어 가볍고 편안한 '브라렛'이 인기몰이 중이다. 유명 연예인이 아우터와 함께 매치하거나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면서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예스는 다채로운 레이스 스타일을 적용한 '브라렛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라렛이 볼륨감 있는 체형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한국 여성들의 평균 사이즈인 A, B컵에 가장 잘 맞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머스트 해브 브라렛', '플라워 레이스 롱 브라렛', '플라워 레이스 밴드 롱 브라렛' 총 3종이며, 컬러는 블랙과 베이지로 구성됐다. '머스트 해브 브라렛'은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로 나뭇잎 모양의 레이스 장식이 가슴컵부터 날개까지 이어져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등 부분에는 둘레 조절이 가능한 후크가 적용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예스는 20대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 답게 젊은 층의 패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