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한게임 포커가 이색 온라인 포커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23일 셀럽과 인기 BJ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한게임 포커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상금은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변기수, 홍인규, 최현우, 이천수, 김승현, 김소희, 엄상미 등 10명의 셀럽과 로이조, 감스트, 이윤열 등 16명의 BJ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MC는 개그맨 출신의 김익근 캐스터와 전문 포커 플레이어 스펑키, 레이싱 모델 홍지연이 맡을 예정이다.
23일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된다.
모바일 한게임 포커는 승부의 짜릿함과 재미ㆍ웃음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팀 컨셉에 맞는 '타짜 성대모사', '마술사'와 같은 테마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상금 전액은 대회 종료 후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모바일 한게임 포커 담당자는 "인기 셀럽과 BJ가 펼치는 모바일 한게임 포커 토너먼트는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할 뜻 깊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앞으로도 모바일 한게임 포커는 게임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