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세 소식을 알린 가운데 추자현의 시부모님이 손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과 시부모님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이 아침식사로 미역국을 준비하는 동안 우효광과 부모님은 아침 산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그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손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아버지는 "문제 없지?"라고 물었고, 우효광은 "걱정 마세요. 파이팅"이라며 힘줘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추자현은 "제 앞에선 부담 느낄까봐 이야기 안 하신 것 같다"며 죄송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추우부부'는 임신 2개월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