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VW베라왕 프리미엄 라인 론칭...밍크, 캐시미어등 고급 소재 사용

입력 : 2017-10-26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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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이 프리미엄 소재의 고급 겨울 상품들로 구성된 'VW베라왕 윈터 그랜드 론칭' 방송을 28일 진행한다.

이날 론칭하는 상품들은 모두 겨울철 고급 소재인 밍크와 캐시미어 100%로 순도 높은 소재들을 적용한 제품들이다.

밍크는 'VW베라왕'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브라이턴(BRIGHTON) 밍크코트'는 최고 수준의 모피 생산지인 덴마크 코펜하겐의 옥션(경매)에서 구매한 밍크를 사용한 것이다.

밍크 중에서도 모질(毛質)이 더 우수한 암컷 밍크 제품으로 털의 탄성이 뛰어나며 풍성함과 은은한 광택이 장점이다. 또한 힙(Hip)을 충분히 가려줄 수 있는 76cm의 긴 기장이 밍크의 고급스럽고 우아함을 더해준다.

역시 이날 첫 등장하는 '캐럴(CARROLL) 밍크다운'은 거위 솜털 80%가 함유된 프리미엄 구스 다운으로 모자 부분에 밍크를 덧대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캐시미어 소재의 원피스와 풀오버도 선보인다. '리로이(LEROY) 캐시미어 원피스'는 내몽골산(産) 캐시미어 100%를 사용했으며 캐시미어 섬유에 공기함유량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가공법을 통해 더 부드럽고 가벼우며 보온성도 뛰어나다.

'엘턴(ELTON) 캐시미어 풀오버'는 이태리산(産) 캐시미어 100%를 사용해 고급 니트 생산기법인 홀가먼트(무봉제)로 제작된 상품이다.

'VW베라왕'은 지난 9월말부터 겨울 상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에는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외국 순방 동행 시 'VW베라왕'의 아이보리색 정장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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