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알래스칸특급' 어묵전골-볶음 4종 출시

입력 : 2017-11-01 0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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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이 어묵전골과 볶음 제품 4종을 1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래스칸특급 맑은 어묵전골'은 기존의 획일적인 어묵탕 맛에서 벗어나서 쇠고기 국물을 통해 고급스럽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또, 직화구이, 매콤고추어묵, 당근어묵, 두부어묵, 잡채볼 등 8가지 어묵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 튀겨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살렸다.

'알래스칸특급 진한 어묵전골'은 기존 전골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가쓰오부시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정통 일본식 어묵전골이다. 8가지 어묵으로 구성됐으며, 어묵의 채소 함량은 높이고 수분은 줄였다.

어묵볶음 2종에는 한식 명장이 개발에 참여한 '이색 볶음 소스'가 담겨 있다. 팬에 2분만 조리하면 간편한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알래스칸특급 고소한 어묵볶음'은 볶음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간장마늘 소스'를 제공한다. 볶은 마늘 풍미에 은은한 불향까지 더해 고소한 '불맛'을 즐길 수 있다.

'알래스칸특급 매콤 어묵볶이'는 매콤달콤한 '국물 떡볶이 소스'가 별첨 돼 있다. 간단히 소스만 얹어 팬에 조리하면 특별한 어묵 반찬이 되고, 떡이나 라면 사리를 넣어 '떡볶이' '라볶이' 같은 일품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편의반찬군 김성민 PM은 "앞으로 '알래스칸특급'은 기존의 어묵 제품들처럼 획일적이고 특징 없는 맛이 아닌, 유명 전문점 수준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이 2015년 론칭한 '알래스칸특급'은 청정 알래스카 해역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명태 순살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알래스카수산물 마케팅협회(ASMI) 인증을 받은 고급 명태 연육만을 사용해 어묵 특유의 비린내가 없다.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아 명태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사진=풀무원식품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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