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태준과 이성경이 어반자카파 신곡을 극찬했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자칭 '어반자카파 팬'임을 밝힌 이성경은 "이번에도 역시 공감되는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로 돌아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태준은 "뮤직비디오촬영 내내 울었던 것 같다"면서 "올 겨울 마음에 총 한 발을 맞고 싶으시다면 꼭 들어보시라"는 유쾌한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어반자카파만의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였다"며 "겨울의 깊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혼자' 등의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는 4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