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 제공

CGV가 미키(MICKEY)의 생일을 맞아 16일부터 26일까지 CGV 7개 극장에서 'DISNEY CINEMA'를 개최한다.

'DISNEY CINEMA'는 11월 18일 미키의 생일을 기념하며 추억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20편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51)'를 비롯해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토이 스토리(1995)', '니모를 찾아서(2003)', '업(2009)' 등 총 2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 중 '미녀와 야수(1991)', '라이온 킹(1994)', '몬스터 주식회사(2001)' 등은 3D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DISNEY CINEMA'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영등포, 인천, 천안펜타포트, 대전, 울산삼산 총 7개 극장에서 열린다. 기획전 작품들은 성인 8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 6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DISNEY CINEMA' 개최를 기념해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6층 로비에서 '디즈니 존'을 운영한다. '디즈니 존'은 미키, 미니 캐릭터 피규어들과 기념 사진도 찍고 캐릭터 스탬프도 찍어볼 수 있는 부스다.

또 CGV 영화 전문 굿즈 스토어'씨네샵(CINE SHOP)'에서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한정판'미키 생일 박스'를 출시한다. 미키와 미니 캐릭터로 구성된 굿즈들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CGV는 'DISNEY CINEMA'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 9일부터 26일까지 'DISNEY CINEMA' 상영작 중 내 인생 최고의 디즈니 영화와 명대사를 각각 1개씩 선정해 투표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또 미키 생일 축하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남긴 고객 10명에게는 한정판 '미키 생일 박스'를 증정한다.

CGV 관계자는"이번'DISNEY CINEMA'는 오랜 시간 동안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온 디즈니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전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