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아이유의 '2017 투어 콘서트- 팔레트' 서울 공연은 지난 7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한 일반 예매 일정이 예고되어 있었다.
 
예매 직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아이유 콘서트', '멜론티켓'이 오르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이 몰렸고 예매 개시 단 5분 만에 양일 1만 2천석 전 좌석이 전부 매진되며 아이유의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3일 첫 번째 공연지인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이끌어냈다. 그는 부산에 이어 광주, 청주, 홍콩, 서울 등지로 행선지를 넓혀간다. 오는 11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조체육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생생한 라이브 밴드 연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공연에 대한 아이유의 남다른 열정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호평받고 있다.
 
아이유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다음달 9일~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