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승리 "제시카, 다른 곳이면 큰일 날텐데…JTBC는 괜찮다"

입력 : 2017-11-12 18:50:0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빅뱅 승리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제시카에게 농담을 던졌다. JTBC '믹스나인' 캡처

빅뱅 승리가 제시카에게 농담 섞인 조언을 던졌다.
 
12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소속된 곳이다. 이후 제시카가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3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제시카는 "앨범도 내고, 패션 브랜드도 열심히 운영했다"고 말했다.
 
승리는 제시카를 보더니 "왜 이렇게 방송에 안 나오는 거냐"고 질문했다. 승리는 당황한 제시카에게 "JTBC라서 괜찮다. 다른 곳이면 큰일 날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승리가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냐"고 묻자 제시카는 "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승리는 "라인을 잘 타야 한다. 자리 만들어 보겠다"고 으쓱댔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