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메가스타 페스티벌' 개최…15일 티켓 예매 오픈

입력 : 2017-11-14 08: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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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특별한 영화 축제를 연다.

메가박스는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영화 축제 '메가스타 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영화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개막작은 오는 2018년 개봉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다. 전 세계 8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스릴러의 대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클럽'을 비롯해 '어바웃타임', '슈퍼배드3' '카페소사이어티', '파리로가는길', '저스티스리그' 등 총 14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관람 후 진행되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은 홈 스타일링, 코스메틱, 피규어, 푸드, 장난감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방송인 김나영, 가수 이현우, 축구선수 이동국의 세남매인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 패션디자이너 계한희,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 유튜브 스타 엘리언니 등의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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