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좋아'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보이시한 외모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재조명되고 있다.
민서는 과거 bnt와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남자는 물론 여자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도 많은 거 같다. 그런데 난 예쁘기보단 잘생긴 편"이라고 웃었다.
그는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곧바로 "하고 싶다"면서 "요새 신혼이나 커플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보며 대리만족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나무같이 듬직하고 남자다운 마초맨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민서와 윤종신의 '좋아'는 16일 공개 후 음원차트 8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민서는 이달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