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도도맘 김미나와 무슨 사이? "얼마전 연락 닿아…은둔녀로 살기에 아까운 인물"

입력 : 2017-11-18 10:15:46 수정 : 2018-02-02 08: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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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 씨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신동욱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른바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 씨에 대해 언급했다.
 
신 총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실검 1위 도도맘 김미나, 도도맘 브랜드 파워 아직도 유효한 셈이고 '살아있네 살아있어' 셈이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 총재는 김씨와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얼마전 김미나씨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연락이 닿았고 은둔녀로 살기엔 아까운 인물이다"고 전했다.
 
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말고 가시밭길로 가자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집회 연사로 강력히 추천한다"고 엉뚱한 말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과 불륜설이 났던 '도도맘' 김씨의 남편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후 도도맘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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