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가 전소미와 호흡을 맞춘 '11월부터 2월까지'를 20일 공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준케이가 전소미와 호흡을 맞춘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수록곡 '11월부터 2월까지'의 가사 티저와 함께 전소미의 피처링 참여 소식을 발표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같은 소속사 식구 소미가 지원사격한 곡으로 선후배간의 새로운 조합을 예고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두 보컬이 어떤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을지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곡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된다.
 
준케이는 지난 17일부터 손글씨 가사 티저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과 가사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부터 2월까지' 티저는 "겨울이 끝날 때까지 감기 걸릴 걱정은 하지 마"라는 달콤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나의 20대'는 준케이가 20대의 끝자락에서 펼쳐놓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이다.
 
준케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첫 솔로앨범 'Mr. NO♡'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준케이의 신보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