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방예담 내년 데뷔 목표"…네티즌 "아이콘도 좀 챙겨라"

입력 : 2017-11-22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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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방예담의 내년 데뷔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엠넷 '스트레이키즈' 캡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연습생 방예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프로듀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예담의 영상을 게재하며 "YG로 와줘서 고마워. 내년 데뷔 목표. 5년차 연습생 종료. 2018 기대주"라고 언급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방예담과 최래성, 최현석 등이 내년을 목표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한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전날 방송된 엠넷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방예담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콘은 지금 소속 가수들도 신경 잘 못 쓰면서…무슨 또 데뷔야(0987****)","아이콘부터 자리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dami****)","아이콘이나 좀 챙겨라(bilo****)"등의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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