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일곱 번째 시네마 리플레이' 진행

입력 : 2017-11-23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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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일곱 번째 시네마 리플레이'를 연다.
 
메가박스는 "올해 개봉작 중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10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일곱 번째 시네마 리플레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은 '레이디 맥베스'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어 퍼펙트 데이' '몬스터 콜' '퍼스널 쇼퍼' '옥자' '덩케르크'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문라이트' '토니 에드만' 등이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작품당 한 회씩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를 심도있게 바라보는 토크 시간을 갖는다.
 
메가박스는 이번 행사를 더 많은 관객과 나누기 위해 전국 7개 지점(신촌, 영통, 킨텍스, 서면, 대구, 대전, 광주)에서 라이브로 중계하는 '토크 온 에어'도 진행한다.
 
이기란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지난 시즌보다 두 달 앞선 12월에 진행하게 됐다"며 "영화와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토크를 통해 연말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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