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개봉 4일 만 누적관객 100만 돌파…'공조'보다 빠르다

입력 : 2017-11-26 13:36:1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이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전날 1천313개 스크린에서 47만4천24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21만4천588명을 모았다. 박스오피스는 정상에 자리했다.
 
이는 '택시운전사'의 뒤를 이어 올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빈의 최고 흥행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를 그린다. 배우 현빈 유지태 나나 박성웅 안세하 등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헐리우드 히어로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자리했다. 이 작품은 같은날 747개 스크린에서 10만9천130명을 끌어들여 누적관객수 152만2천224명을 기록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