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팬사인회 매니저 언행 논란 사과 "책임 물어 조치 취할 것"

입력 : 2017-11-27 10:04:4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걸그룹 러블리즈가 팬사인회에서 일어났던 매니저의 언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걸그룹 러블리즈가 팬사인회에서 일어났던 매니저의 언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카페에 "해당 매니저가 팬분에게 했던 언행에서 상처를 받으셨을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소속사는 "해당 매니저는 모든 부분에서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이에 책임을 물어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지난 26일 진행된 러블리즈 팬사인회에서 러블리즈 매니저와 마찰이 생기자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문을 잠그고 반말을 했다는 폭로성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