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친환경 유기농 인증(ECOCERT)을 획득한 순한 원료로 만든 '올가맘 키즈 치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가맘(Orga Mom)'은 올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한 친환경 키즈 브랜드다.
'올가맘 키즈 치약'은 유기농 생산물을 보호-감시하는 국제단체인 'ECOCERT'로부터 인증 받은 로즈마리, 카모마일, 당근, 알로에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 양치질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천연 딸기향도 넣었다.
유해 성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썼다. 치약을 삼키기 쉬운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카린,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동물유래원료, 불소, 파라벤, 광물성오일, 합성향 등 8가지 유해성분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올가홀푸드 H&B(헬스 앤 뷰티)팀 이정은 MD는 "어린이용 치약은 아이들이 양치 중 삼킬 우려가 있는 만큼 성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올가맘 키즈 치약은 안전성을 검증 받은 순한 성분만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사진=올가홀푸드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