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빅뱅 승리, 대성, 지드래곤, 태양은 30일 방송되는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 연말까지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펼쳐지는 콘서트를 위해 뭉친 빅뱅의 모습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눈다. 요식 업계의 '큰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승리의 라멘집 성공 비결부터 회식 뒷풀이 비하인드까지, 그동안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빅뱅의 근황이 알려진다. 또 빅뱅은 데뷔 이후 11년간 이어온 활동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빅뱅은 다음달 30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한다.
빅뱅의 태양, 씨엘, 오혁이 출연하고 있는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뮤지션들의 무대 위 모습과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