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영화 '강철비' 500만 넘으면 '컬투쇼' 재출연"

입력 : 2017-11-30 18: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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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강철비'의 누적관객이 500만명을 넘어서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우성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강철비'에서 호흡을 맞춘 곽도원과 함께 출연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우성은 "촬영하다 대기하는 시간에 컬투쇼를 많이 듣는다"며 "라디오 출연은 몇 번 안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양우석 감독님의 차기작이기도 하고 정우성과 곽도원이 뭉쳐 천만관객을 모을 것 같다"는 DJ 컬투의 말에 "바람은 늘 그렇다. 500만이 넘어가면 한 번 더 나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다음달 14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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