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달 30일 VR게임 '오버턴'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버턴은 '스튜디오HG'가 개발하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퍼블리싱한 VR어드벤처 게임으로, 온라인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출시와 동시에 VR차트 톱 셀러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 11월 15일에 한국 MS사가 주최한 혼합 현실(MR) 비전 및 한국 시장 전략 설명회에서는, MS 스토어플랫폼 기반의 삼성의 '오디세이'를 포함한 각종MR 기기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버턴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VR·MR 콘텐츠를 MS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라며 "MS사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 국내 콘텐츠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