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출연료를 수년째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출연료 2억 6천여 만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소속사는 법적 조치를 취했지만 6년째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며 "법적 조치를 모두 취했으며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고수와 김우빈의 광고 모델료 미지급 문제가 알려졌다. 한 광고에이전시는 각각 2012년과 2013년 광고 계약을 대행했지만 아직까지 광고모델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