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측 "교통사고 피해자에 사과...루머-악성댓글엔 법적 대응할 것"[공식]

입력 : 2017-12-04 1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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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측이 최근 교통사고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태연이 2일,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피해자분들께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힌 후 "교통사고 피해 부분을 정확히 보상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교통사고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태연 측은 "교통사고 이후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근거없는 루머, 인신공격적 악성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태연 관련한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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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2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입니다.
 
지난 2014년 악플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받게 했고, 이번 건을 비롯해 향후에도 루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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