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신개념 '떠먹는 컵피자' 4종 출시

입력 : 2017-12-0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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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2분 간 조리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숙성된 도우를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해 풍미가 살아있다. 맛은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등 총 4종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오뚜기 피자'에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뚜기 피자는 앞서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며 국내 냉동피자 성장을 이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은 올해 약 900억원대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떠먹는 컵피자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의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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