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미만 창고형 와인할인점 데일리와인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폭설과 한파 특보 발령일에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과 경남 김해점은 내년 2월 말까지 각각 매장이 위치한 의왕과 김해시에 대설-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당일 매장을 방문하면 지정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하강하거나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한다.
데일리와인 담당자는 "함박눈이 내리거나 매서운 강추위 등 궂은 날씨에도 매장을 찾아온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양판교점은 이달 말까지 프랑스, 이태리, 미국 등 8개국 76개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데일리와인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