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2017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3가지 이색 테마 마련

입력 : 2017-12-07 0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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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제공

뮤직플랫폼 멜론이 '2017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된다. 멜론은 '음악이 필요한 순간, 음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멜론’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반딧불이 숲, 별빛 가득한 밤, 눈 내리는 거리' 등 3가지 테마로 꾸며진 체험공간을 마련해 음악이 떠오르는 때에 언제나 멜론이 함께 한다는 콘셉트를 내걸었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은 캘리그라피 형태의 노래 가사가 담긴 엽서 및 마그네틱 카드를 받아 그 중 기억에 남는 최고의 가사를 행사장 벽에 전시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0명(5일간 총 5,000명)에게는 멜론 스트리밍 100회 무료이용권도 제공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브랜드 마케터, 업계 종사자 및 전공 학생 등 다방면의 업계 관계자들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멜론 관계자는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이용자 편의성 최적화를 통해 풍요롭고 편리한 뮤직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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